기업이 ipo를 하는 이유와 기업 공개 후 발생하는 장 단점은?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단어 그대로 해석한다면 대중에게 제공하기 시작하는 것 이라는 뜻이 됩니다. IPO를 보통 기업공개라고 부르는데요.. 기업 공개를 통해 대중에게 기업의 재무 상태를 공개한 후 회사 주식 일부를 투자자에게 나누어 팔게 됩니다.

기업은 왜 IPO를 하는 것 일까요?

기업이 ipo를 하는 이유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을 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한국거래소 KRX에는 증권 매매를 할 수 있는 유가증권 시장(kospi market)과 코스닥시장(kosdaq market) 그리고 코넥스시장(konex market)이 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는 주로 시가총액이 높은 대형 기업들이 거래되기에 코스피 시장이라고 부르며 KOSPI에 비해 상장 요건이 덜 까다로운 코스닥 시장에는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 주식이 거래되며 코넥스 시장은 사업 초기단계의 중소기업 주식이 상장되는 시장입니다. 계속해서 기업이 설립이 된 후 유가증권 시장으로 상장하는 구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기업이 ipo 기업공개를 하는 이유
기업이 ipo 기업공개를 하는 이유

기업이 유가 증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구조

처음 기업이 설립되어 유가증권으로 진출하는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설립

머리좋은 두 친구가 만나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두 친구는 회사 주식을 20개 발행하여 10개씩 나누어 가진 후 열심히 일을 하여 직원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채용 및 주식 배분 그리고 배당

채용한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자 설립자는 직원들에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하나씩 나누어 주게 됩니다. 설립자와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하여 회사의 매출과 회사의 규모.. 그리고 직원들의 수도 더 많이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회사가 성장하자 대표와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에 대해 배당금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식에 실제 가치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지난 7월 공모주 청약을 통해 코스피에 상장된 ipo 기업으로는 시가총액 3조원대의 규모로 화제가 되었던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로 유명한 시프트 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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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확장

회사가 잘되면 대표는 회사를 확장하여 더욱 규모를 키우고 싶어 질 텐데요.. 하지만 신사업도 추진하고 회사 규모도 넓히려면 자금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표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을 모아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현재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나누어 투자자들에게 팔거나 새로 주식을 발행하고 판매하여 자금을 확보를 할 것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기업공개 (IPO)

기업의 자금 확보를 위해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을 결정하였다면 먼저 기업의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하기에 IPO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의 재무상태와 영업이익, 사업현황 및 상장 후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후 금융기관으로 부터 기업 가치를 평가 받게 되면 기업의 가치에 따라 주식 가격을 매긴 후 유가증권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회사설립부터 기업 공개 후 주식을 상장시키는 과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기업이 IPO를 하는 이유는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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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기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ipo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꼭 기업에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아래에서 기업 공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ipo 기업공개가 기업에 유익한 장점은?

가능해 지는 대규모 자금 조달

보통 신청사는 기업 전체 지분의 25%에 달하는 구주와 신주를 시장에 내놓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시가총액에 따라 수십억원에서 조단위까지도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상장을 한다는 것은 증권거래소로 부터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건전성과 지속 성장 가능성.. 그리고 탄탄한 재무구조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에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파트너 사에 신뢰를 줄수가 있고 주식 상장후에는 언제든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해져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및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ipo 기업공개 후 기업의 달라지는 점은?

상장을 하고 나면 오너는 지분 50% 이상을 가질 수 없게 되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25%의 지분이 갈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야 하기에 상장을 하는 순간 해당 기업은 특정한 누구의 소유도 아닌 상태가 되게 됩니다. 기업이 상장을 하고 나면 외부 투자자 누구든 주식 매입을 통해 회사의 주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상장기업은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마다 투자정보를 투명하게 알리는 통상공시를 해야 하는데요.. 해마다 사업전략을 오픈해야 하며 분기 실적이 나오면 때마다 손익 및 재무상황을 공시해야 하고 회사에 발생한 주요한 건마다 모두 공개를 해야 합니다.

기업공개 후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은?

상장을 통해 생기게 되는 의무는 기업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을 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은 주주가 생기게 되기에 외부 눈치를 너무
봐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 질수도 있는데요.. 주주들에게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기에 성장에 대한 압박감으로 배가 산으로가
자칫 무리수를 두는 위험한 판단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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