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월세를 주고 집을 구하는 것이 아깝게 느껴져 전세를 원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전세 제도를 잘만 활용 한다면 집 값으로 지출되는 월세를 아껴 자가를 마련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훨씬 단축 할수도 있겠지만 이와 같은 세입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노리고 사기를 치는 나쁜 전세 사기꾼들이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집을 구해야 하는 세입자라면 그동안 어떤 유형의 전세사기들이 많이 발생 했었는지 조심해야 할 빈도수가 높은 사기 수법들에 대해 미리 알아 두시는 것이 사기에 말리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지난 몇년간 빈번히 발생 했던 전세사기는 자격이 없는 무자격 중개업자가 공인 중개사의 자격증을 빌려 전세 계약을 진행한 경우 입니다. 중개 보조원이 계약을 진행하는 것은 불법인데요.. 부동산 관련 지식도 부족한데다 전세 사기 주체와 함꼐 엮여 손님에게 계약을 하면 안되는 집을 소개시켜 주었다가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경우들이 많기에 계약을 하기 전에는 집을 소개 해준 중개인이 실제 공인중개사가 맞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부동산 중개업 조회 (브이월드 부동산 중개업) 또는 공인중개사 조회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를 검색 하셔서 공인중개사 상호를 입력하시면 해당 부동산 사무소의 공인 중개사와 중개 보조원에 대한 정보가 안내되어 있기에 계약을 진행하는 사람과 대조를 해서 실제 공인중개사가 맞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실제 공인중개사가 맞는지 아래 버튼을 통해 브이월드 부동산 중개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보증금이 부족한 세입자에게 깨끗한 신축 원룸이나 빌라를 소개해 주고 대출금을 받을 수 있게 알선까지 해 준다면 세입자는 매우 운이 좋은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될 텐데요.. 게다가 각종 선물과 따뜻한 덕담까지 듣게 된다면 순진한 세입자의 경우 의심의 여지 없이 계약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빚을 내어 계약한 시세를 알 수 없던 신축은 알고 보니 훨씬 더 낮은 거래가의 집이 었고 사실을 알고 계약을 파기하려고 할때에는 이미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는 바지 사장에게 명의가 넘어간 뒤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듯 너무 과할 정도로 필요 이상의 호의를 베푼다면 집을 계약할 때에는 좀 경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는 시세가 비교적 투명한 편인데요.. 때문에 전세보증보험에 가입 하기가 수월하지만 일반적으로 빌라, 오피스텔, 다가구의 경우 전세보증보험에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에서 시세보다 높은 보증금이 설정되어 있을 경우 깡통전세로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계약전에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지 미리 알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계약을 하고 나서 가입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때문에 전세 계약 당시에 미리 계약서에 특약을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후 전세보증보험에 가입이 불가한 경우 이 계약은 무효로 하며 임차인이 지급한 전세금을 조건없이 즉시 반환해 준다. 요즘 전세 사기가 빈번하기에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집에 세를 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보증보험에서 가입이 불가하다고 판단한 집이 면 향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하여 이사비용이 아깝다 해도 계약해지를 신중하게 고려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 계약을 이행하는 집주인, 또는 컨설팅 업체 등에서 지금은 우리와 계약을 하지만 향후 임대인이 변경 될수도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계약서에 특약으로 넣는 경우 입니다. 이러한 고지를 해주고 만약 보증금을 반환해 줄 능력이 없는 바지 임대인에게 집의 소유권만 넘겨 버린다면 집은 경매에 부쳐지고 보증금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전 임대인과 연락이 되어 항의를 한다고 해도 본인은 계약서에 특약으로 고지를 했다는 말로 방어를 한다면 그 모든 손해는 임차인에게 돌아오게 되기에 이러한 특약 조건을 제시하는 집주인이나 컨설팅 업체와는 절대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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